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서 첫 법인 주례회의

  • 교계
  • 입력 2021.01.26 18:26
  • 수정 2021.01.26 18:27
  • 호수 1572
  • 댓글 1

1월26일, 경주캠 현안 보고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성우 스님)가 1월2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법인 주례회의를 개최했다. 법인 주례회의가 경주캠퍼스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례회의에는 동국대 이사장 성우, 상임이사 성월 스님과 박기련 사무처장을 비롯해 법인사무처 총무부, 기획관리부, 사업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례회의 이후 법인 관계자들은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경주캠퍼스 관련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사장 성우 스님은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정원에 타격을 입는 등 어려운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지역 언론에서도 경주캠퍼스 수도권 이전 논의가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단합하고 단결해 경주캠퍼스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학사구조개편 등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1월19일 법인 중간 감사 결과보고서에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등을 위한 캠퍼스 이전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권고한 바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72호 / 2021년 2월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