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심신치유를 위해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토닥토닥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관계자 96.8%가 “템플스테이가 피로회복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만족도 조사는 2020년 5월8일~12월4일 참가한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만족도’ 물음에 7점 만점에 6.4점을 주었고, ‘피로회복 및 심신안정 도움’에 가장 높은 6.52점을 부여했다. 재방문 의향도는 6.53점, 지인 추천 의향도도 6.51점을 부여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재방문 의향과 관련해 남성(6.47) 보다 여성(6.57) 그룹이 더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6.32점, 30대 6.50점, 40대 6.63점, 50대 6.64점 등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의향도도 함께 상승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74호 / 2021년 2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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