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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3년간 평균 1025건 보도

  • 교계
  • 입력 2021.02.16 13:42
  • 수정 2021.02.18 15:26
  • 호수 1574
  • 댓글 0

연관 감정어 ‘편하다’ ‘괴롭다’ 가장 많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조사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템플스테이 관련 언론보도, 연관어, 감정어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3년간 보도된 평균 뉴스 건수는 1025건이었으며 평균 온라인 버즈량은 4만4551건으로 집계됐다. 년도별 뉴스 건수는 2018년 846건, 2019년 1212건, 2020년 1016건이었고, 온라인 버즈량은 2018년 3만4530건, 2019년 4만7358건, 2020년 5만1764건으로 조사됐다.

템플스테이와 같이 검색되는 연관어를 살펴보면 2018년에는 ‘여행’ ‘월정사’ ‘스님’ 등 템플스테이 체험과 직접적으로 관련성 높은 단어들이 언급됐으나, 2019년에는 ‘나혼자산다’ ‘박나래’ 등 템플스테이 체험을 소재로 한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이 많이 언급됐다. 2020년에는 아이돌 그룹 관련 연관어가 많이 검색되는 등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템플스테이와 함께 언급되는 감정어 가운데 긍정적인 내용은 ‘편하다’ ‘좋다’ ‘아름다운’ ‘가고싶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어는 ‘괴롭다’ ‘지치다’ ‘부족하다’ 등이 많이 언급됐다. 이는 템플스테이가 괴롭고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방편이 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74호 / 2021년 2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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