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인천불교회관 연화사(주지 일지 스님)가 힘을 보탰다.
인천불교회관 연화사 주지 일지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3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1000만원을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정성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사찰과 신도들의 노력 덕분에 불사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지 스님은 “한국 불교 중흥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원만 회향할 때까지 미력하지만 신도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답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76호 / 2021년 3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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