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로 전소

  • 교계
  • 입력 2021.03.05 20:01
  • 수정 2021.03.05 20:43
  • 댓글 6

3월5일 오후 6시40분…소방당국, 대응 1단계 진압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전북소방본부는 3월5일 오후 6시 40분경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진압에 들어갔다. 대응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단계다.

불은 대웅전 전체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옆 건축물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저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장사는 지난 2012년 10월 31일 오전 2시10분쯤 전기적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대웅전이 모두 불에 탔었다. 당시 불화 3점과 불상 1점이 소실되었다. 이 건물은 전북도 기념물63호이다. 내장사는 내장산에 있는 선운사의 말사다. 내장사 대웅전은 6·26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58년 중건되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76호 / 2021년 3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