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기획실 홍보국장 상준 스님이 “법보신문이 교정교화를 위한 포교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발원한다”며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상준 스님은 “누군가에게는 신문 한 부를 통해 만나는 부처님의 말씀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법보신문이 재소자들에게 부처님의 지혜를 접하는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님은 특히 “법보시는 어떤 보시행보다 큰 공덕이 된다.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불교를 접하고 불교의 다양성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보살행”이라며 “법보시를 통해 법보신문이 사회 곳곳에 배포된다면 불교에 관심이 있는 비종교인들에게도 효과적인 홍보일 뿐 아니라 포교의 일등공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계종 호법부 상임감찰 인우 스님도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법보시를 “신문을 통한 전법과 희망 나누기”라고 표현한 인우 스님은 “세상이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동참과 권선을 약속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577호 / 2021년 3월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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