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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발전에 앞장서는 모범단체 될 것”

  • 인터뷰
  • 입력 2021.04.05 14:11
  • 수정 2021.04.05 14:19
  • 호수 1580
  • 댓글 0

부산 동래구불교연 신임회장 용하 스님

용하 스님

“부산 동래구 관내 여러 스님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불교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용문사 주지 용하 스님이 취임했다. 3월28일 용문사에서 봉행된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용하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에 불교계는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희망·용기를 주도록 힘써야 한다”며 “어른스님들의 뜻을 잇고 회원 스님들과 화합하며 불교발전은 물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용하 스님은 이 자리에서 임기 중 실천할 3가지 목표도 소개했다. △부처님 근본교지를 받들어 각 회원의 친목과 사찰간의 유대를 강화해 불교발전에 기여할 것 △지역사회 불자들을 포함해 구민들과 소속회원 대중을 위해 봉사할 것 △소속회원 대중과 소통하고 협의해 함께 결정하고 실천할 것이다. 이를 위해 원로 대덕스님과 소속회원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스님은 “하루속히 나라는 안정되고 경제도 활성화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래구가 불국토가 되기를 바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 법회에는 금어사 주지 월강, 자비암 주지 자관, 전임회장 효문, 총무 법천 스님 등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원사찰 주지 스님들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김희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80호 / 2021년 4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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