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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보시는 한국불교 위한 일”

  • 법보시
  • 입력 2021.04.05 15:33
  • 수정 2021.04.12 13:38
  • 호수 1580
  • 댓글 0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

“불교 언론 역할은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교 언론이 지향해야 할 정론입니다. 법보신문은 우리 불교계의 대표적인 정론지로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해왔습니다.”

불교학계에서 신심 깊은 학자로 익히 알려진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가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신의 법보시가 교도소와 군법당 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랐다.

김 교수는 법보신문 25년 독자로 신문이 오면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꼼꼼히 살펴본다. 불교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슈가 무엇인지를 상세히 알 수 있고 학술과 신행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 뿐만 아니라 매달 한 차례씩 법보신문에 소개되는 이주민돕기 캠페인에도 매번 동참하고 있다.

“불교언론은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불교계 안팎에서 벌어지는 훼불이나 비불교적인 것들에도 적극 대처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법보신문은 그런 어려운 역할을 맡아주고 있으니 불교계로서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죠. 법보신문을 널리 보시하는 일이 곧 우리 한국불교를 위한 일입니다.”

김 교수는 동국대 인도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2003년 인도 바나라스 힌두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철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1988년부터 서울캠퍼스 인도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외무고등고시 시험위원, 학교법인 동국대 사무처장, 인도철학회장,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80호 / 2021년 4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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