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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불교 학술세미나 한창


나옹 선사-창조론-통일과 불교

다양한 주제 발표-토론의 장 열려


불교계 여기저기서 학술세미나 준비가 한창이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으로 학술세미나를 준비중인 단체도 있고 창립기념으로 세미나를 실시하는 곳도 있다. 불교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그 동안 연구한 결과들을 한 자리에 모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에 관심 있는 불자라면 한 번 쯤 동참해 볼 만 하다.

5월 9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리는 ‘나옹 선사의 생애와 사상 학술발표대회’는 동국대학교가 주관하고 영덕군과 불국사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 세미나는 동국대 송석구 총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허흥식 교수, 고혜령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 등 5명의 학자들의 나옹 선사의 생애 및 사상, 목은 선생과의 관계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불교학연구회는 5월 11일 창립 1주년을 기념으로 중앙승가대 김포학사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실시한다. 이 세미나는 ‘21세기 문명사회의 갈등과 화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중앙 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이 ‘갈등과 화해의 불교사상적 조명’이란 내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달라이라마의 평화사상’, ‘종교간의 갈등과 화해’, ‘남북통일문제와 불교’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평으로 학술발표대회는 진행된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학술대회를 펼치는 곳도 있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5월 12일 조계종 총무원 1층 불교회관에서 ‘한국 불교의 불교교육’에 대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선학과 교수 법산 스님, 중앙승가대 유승무 교수 등이 주제 발표하며 토론과 함께 진행된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도 5월 22일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 제3세미나실에서 ‘창조론 진화론’을 주제로 봉축세미나를 실시한다. 명지대 김명현 교수, 중앙대 추종질 교수 등이 주제발표하고 동국대 목정배 교수, 상지대 최종덕 교수 등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5월 26일 열리는 보조사상연구회의 5월 월례발표회에서는 강릉대 강사 심재관 씨가 ‘탈식민주의 시대의 우리불교학 연구’에 대해, 이화여대 김정희 박사가 ‘반야불교와 노자의 무 사상에 근거한 여성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회는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한국불교학회도 5월 12일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35회 춘계전국학술발표대회’를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22명의 주제발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불교학술세미나 일정



학술단체 날 짜 장 소 연락처



동국대학교 9일 영덕군민회관 054)770-2501

한국선학회 18일 동국대학술문화관 02)2260-3135

덕암세미나실

불교학연구회 11일 중앙승가대 김포학사 02)2260-3128

한국교수불자연합회 12일 조계종 총무원 1층 02)720-6618

불교회관

동국대불교문화연구원 22일 동국대학술문화관 02)2260-8507

제3세미나실

한국불교학회 12일 동국대학술문화관 02)2260-3121

덕암세미나실

보조사상연구원 26일 동국대학술문화관 02)733-5311

제1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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