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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불자 ‘자비의 헌혈’확산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파라미타, 30일까지 전국 종립학교 대상 실시


파라미타 청소년협회(회장 지홍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31일까지 각 학교별로 자비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파라미타가 실시하는 자비의 헌혈운동은 ‘6바라밀의 실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다’는 기조를 갖고 고등학생 이상 회원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서울·경기 지역을 선두로 시작된 헌혈운동은 4월 23일 의정부 광동여자고등학교에서 4월 26일에는 남양주 광동종합고등학교에서, 27일 서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첫날 실시한 광동여고에서의 헌혈은 2백명 이상의 여고생들이 헌혈을 신청했음에도 헌혈불가 판정을 받은 학생이 많아 1백 여명 가량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남양주 광동종고에서 실시한 헌혈운동은 190여 명의 학생 및 교사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파라미타는 5월 한 달간 서울·경기 지역뿐 아니라 부산, 광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의 파라미타 자비의 헌혈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파라미타 중앙사무국 권태정 과장은 “자비의 헌혈운동은 불교 청소년들이 펼칠 수 있는 생명공양운동으로 파라미타 회원으로서 불법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전국의 파라미타 회원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타 지역 교법사들과의 활발한 논의를 거쳐 헌혈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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