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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분절 기념 연극 ‘목련존자’9월 1일 부산 삼광사서

기자명 법보신문

극락-지옥 넘나든 연출 볼만



부산 삼광사가 우란분절을 앞두고 마련한 연극 ‘목련 존자’가 9월 1일 오후 8시 삼광사 지관전 불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8월 26일 열린 1차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연극은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가장 신통력이 뛰어났던 목련존자가 우란분재를 올려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 청제부인을 구했다는 우란분경의 이야기를 그대로 작품화하고 있다. 우란분절을 하루 앞두고 공연되는 ‘목련존자’는 삼보를 천대하고 삿된 생활을 일삼는 청제부인과 그러한 어머니를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우란분재를 올려 효를 다하는 목련존자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삶의 자세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특히 우란분절의 유래와 의미를 더욱 뜻깊게 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윤택 씨가 연출을 맡고 연희단 거리패의 배우 50여 명이 무대를 채운다. 장엄한 부처님의 설법 장면과 가장 혹독하다는 아비지옥의 모습을 무대 위에 재현하기 위해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장치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동원됐다. 051)80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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