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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 ‘신라의 달밤’

기자명 법보신문

9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서



한 여름밤 만나는 ‘화랑의 로맨스’

서라벌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라 화랑들의 사랑과 해학이 뮤지컬로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이종훈)은 27일부터 9월9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신라의 달밤’을 공연한다.
세익스피어 원작 ‘한여름 밤의 꿈’을 우리정서에 맞게 각색한 뮤지컬 ‘신라의 달밤’은 세속오계를 토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국가에 충성하면서도 풍류를 즐길줄 알았던 신라화랑의 멋과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각종 검술무와 처용의 설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신라의 문화예술들이 조화를 이루는 사이사이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익살이 적절히 배합돼 있다.
‘신라의 달밤’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열렬히 사랑하는 두 남녀가 도깨비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꺽인 야외 무대에서 천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환상적인 고대인들이 사랑과 유머를 맞볼 수 있다.
02)399-1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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