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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밀가루' 남포항으로

기자명 남배현

불교추진위 적십자사에 1억 기탁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자비의 밀가루 2백50톤이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된다.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가 4월 20일 북한동포돕기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함에 따라 마련된 자비의 밀가루는 5월 2일 배편으로 인천항을떠나 북한 남포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불교추진위 상임집행위원장 효림, 공동집행위원장 지성 스님과 진각종 총무부장 회정정사는 대한적십자 정원식 총재에게 “불자들의 온정이 담긴 자비의 밀가루가 군사용으로 전용되지 않고 북한 동포를 구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월 2일 인천항을 출발하는 배에는 불교추진위 유지원 사무총장이대한적십자사 임원진과 함께 동승한다. 유 사무총장은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구호 물품의 전달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02)733-2557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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