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외국도서관 배포
『초발심자경문』은 고려 지눌 스님이 지은 『계초심학인문』과 신라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 고려 야운 스님의 『자경문』을 한 권으로 엮은 책으로 처음 승려가 된 사미가 배우는 기초 교양서적이다.
이번에 발간한 영문 『초발심∼』은 미국 UCLA 로버트 버스웰 교수와 연등국제선원장 원명 스님, 금강선원 청고 스님이 각각 번역한 것으로 불교에 입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기초 교육 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교육원은 외국인이 자주 찾는 국내 사찰을 비롯해 외국의 사찰, 도서관에도 책을 배포해 외국인을 위한 포교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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