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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철학의 원형 다뤄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중국 고대사상의…

이은봉 지음 / 소나무

『중국 고대사상의 원형을 찾아서』는 한국사상과 밀접한 연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중국의 고대 사상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음미한 책이다.

중국의 고대철학을 역사적으로 다루기보다 동북아시아 철학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주제들이 지닌 원형적인 사상들을 다루려 노력하고 있다.

중국철학의 기반이 되는 종교적 배경과 중국 사회철학의 기반이 되고 있는 주제들, 인간 본성과 초월한 관한 주제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지은이 이은봉 교수(덕성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중국 고대철학의 주제들이 지닌 보편적 가치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펴내게 되었으며 이런 각도에서 이 책의 가치가 평가되길' 희망했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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