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명순 씨 12일부터 부산 타워갤러리에서
유화를 이용해 연꽃을 그리는 서양화가 강명순 씨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중구 중앙동 타워갤러리에서 '위드 아시아 초대전 -향기로운 연화의 사계'를 개최한다. 행사수익금은 전액을 국제아동 복지기금으로 사용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맑은 눈빛으로', '한송이 연꽃이 되어' 등 한지캔버스에 그린 유화 연꽃 작품 26점이 선보인다.
연꽃의 대가 백락종 화백으로부터 한지 캔버스 만드는 비법을 전수 받은 강 씨는 가장 한국화적인 서양화를 그리기 위해 유화물감을 이용한 연꽃 작품 활동에 천착해 왔다.
강 씨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매진해 온 유화 연꽃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위드 아시아의 국제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된 자리"라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12일 오후 3시부터 전시장에서 작가와의 만남 및 위드 아시아 설명회가 열린다. 051)464-3939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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