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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天堂 월하 대종사 10일 영결식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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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통도사 경내에 분향소 개소

12월 4일 오전 9시 15분께 열반에 든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노천당(老天堂) 월하 대종사의 영결식이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종단장으로 봉행된다. 다비식은 통도사 연화대에서 이어진다.

세수 89세, 법랍 71세인 월하 스님은 1915년 충남 부여군에서 태어나 1933년 7월 20일 강원도 유점사에서 차성환 화상을 계사로 득도한 후 1940년 4월 8일 통도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오대산 한암 스님의 지도 아래 하안거를 성만한 이래 50여 안거 동안 화두 참구에 진력했다.

월하 스님은 조계종 통도사 전계대화상, 중앙종회의원, 통도사 주지, 조계종 총무부장, 감찰원장, 중앙종회의장, 동국대학교 재단 이사장, 조계종 원로의원 및 총무원장, 조계종 제 9대 종정 등 종단의 주요 소임을 두루 거치는 동안 종단의 개혁을 주도했으며 통도사 방장으로 주석하며 후학 양성에 진력해 왔다. 평소 종단의 정화와 선풍 진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월하 스님은 법제자가 60명, 손상좌 만도 200여명에 이른다. 055)382-7182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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