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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7.2% 불과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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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 현황 살펴보니

전국의 70개 사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 결과 절반을 넘는 40개 사보가 월간지 형태로 발행되고 있었다.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사보가 4곳이었으며 계간, 부정기, 기타가 각각 3곳씩 됐다. 사보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도 월간 형태가 대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 대상 가운데는 현재 발행이 중단된 사보도 17개나 됐다. 발행이 중단된 이유로는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이 첫손에 꼽혔으며 ‘인력부족’ ‘효과가 없어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보 발행을 위해 신도 등으로 구성된 발행-편집팀을 두고 있는 사찰은 5개에 그쳐 사보 발행에 신도들의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점도 드러났다. 신행담이나 수필 등 신도의 글이 사보에 실리기는 하지만 대부분 종무소 관계자나 스님이 원고를 모아 사보 제작을 대행하는 외주사에 넘기는 것이 사보 제작의 전반적인 추세였다.

법회나 교양대학 강좌 등에서 활용되는고 있는 사보는 불과 4개에 그쳤다. 모든 사보는 우편을 통해 신도들에게 발송되지만 신도들에게 전달된 사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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