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5m에 높이만도 1.27m에 달하는 초대형 가마솥에는 4만 여 명이 시식할 수 있는 팥죽을 만들기 위해 쌀 50가마를 비롯해 팥 25가마 등이 들어가 장관을 이루었다. 동지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삼광사의 ‘팥죽 쑤기 불사’에는 지나는 시민들이 몰려들어 보시행과 나눔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동지 불공 기도’의 의미도 나누었다.
부산 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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