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칵민 스님의 미이라는 가부좌를 한 상태로 하노이 남쪽에 위치한 한 불탑에 보존돼 왔다.
하노이 고고학 연구소 관계자는 “세계의 미이라 중 단 두 개가 모든 내장기관을 갖춘채 보존돼 있다”며 “그 중의 하나가 중국 마왕퇴의 귀부인이며, 또 하나가 부칵민 스님”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부칵민 스님의 미이라는 베트남의 국보급 유물이기 때문에 외국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정부 지원금으로 복원작업을 추진했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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