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OneWorld) 지는 12월 23일자에 “러시아를 방문중이던 강고다윌라 소마 테라(57) 스님이 12월 23일 페트스부르크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해 스리랑카 불교도들이 큰 혼란 상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불교도들은 불교도를 기독교도로 개종시키는 스리랑카 기독교 단체들에 대해 테라 스님이 거침없는 비판을 했기 때문에 기독교들에 의해 제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리랑카에서는 커다란 내분이 일어나는 것을 우려한 경찰과 군대를 각지에 배치한 상태이다.
테라 스님은 IUFS에서 수여하는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10월부터 러시아를 방문한 상태였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