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혜철 스님)은 11월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독거어르신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을 전하는 희망 온(ON)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5일간 진행되는 바자회에서는 (사)희망조약동 및 2개 기관에서 후원받은 의류 및 잡화(가방, 신발 등)을 판매한다.
관장 혜철 스님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간 교유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08호 / 2021년 11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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