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각가 강용면의 작품세계

기자명 법보신문
온고지신-영혼, 종이꽃

커다란 밥그릇 안에 상여 꽃이 가득하다. 밥과 죽음, 삶과 소멸은 결국 것이라는 이야기다. 산 자를 살리는 밥은 동시에 죽은 이를 기린다.












온고지신-생, 나무에 채색

나무 조각을 잘라 여러 생명체를 만들고 화려한 색채를 입혔다.
이 작은 생명체들의 연기적 삶이 촘촘하고 나아가 경이롭다.








온고지신-2000

이 자연스러운 생명들이 어우러진 우주는 아름답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의 존재가 무겁게 다가온다. 그 자리에 나는 있으면서 없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