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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사 도선·수미비-백련사 사적비 보물지정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전남 영암군 ‘도갑사 도선·수미비’와 강진군 ‘백련사 사적비’가 각각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16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갑사 도선·수미비’와 ‘백련사 사적비’를 각각 보물 제1395호와 보물 제‘139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갑사 도선·수미비는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와 조선시대 수미왕사의 행적을 기록한 높이 517cm 규모의 석비로 비신에 건립시기를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어 조선 후기 조각사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 백련사 사적비는 백련사 불사에 참여한 사람의 인명이 기록돼 있는 석비로 비를 구성하고 있는 귀부(龜趺)와 비신(碑身)이 각각 고려, 조선시대에 제작돼 건립연대는 다르면서도 보존 상태가 양호한 특이한 비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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