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원문화재단 주영운 이사장

기자명 남수연

“사업 이익 교계 환원 10억대 장학재단 목표”

재단법인 행원문화재단 기본 자산이 7억원으로 증액됐다.

주영운 행원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은 지난 1월 28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개인자산 5천만원을 출연, 재단 기본자산을 증액시켰다.

이사회에서 주 이사장은 “계속되는 저금리로 이자 소득이 감소해 행원문화상 운영 등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기본 자산 증액으로 연 300만원 정도의 추가 수익이 가능해진 만큼 행원문화상이 질적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이사장은 “사업 운영등을 통해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재단기금으로 출현했다”며 “현재 7억인 재단 기본 자산을 10억까지 늘려 보다 많은 불교인재 양성에 힘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원문화재단은 재단 기본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을 바탕으로 중앙승가대학교의 학인 스님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행원문화상을 운영해 역경·문학·예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불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올해 행원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