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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눈높이로 내려가다

기자명 법보신문
  • 기고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대표적인 분원들

불광산사의 첫번째 분원인 보문사는 27년전 개원했다. 시내에 위치해있으며 문화공간에는 중국산수화가 전시되고 있다. 이 건물 12층에는 대법당이 있고 13층에는 소법당이, 5층에는 문화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설명>불광산사 분원중 하나인 비구니 사찰 금광명사.

대만 불교의 전진기지라는 대북도량에는 사찰 안에 방송국, 미술관, 도서관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이 곳에서 대만 전역으로는 물론 전세계로 전송되는 불광산사의 방송과 찬불가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기륭시내에 위치한 극락사는 꽃꽂이, 악기 연주, 일본어 및 영어 강좌, 선체조, 서예 등 무려 20여개에 달하는 문화강좌가 개설된 사찰이었다. 웬만한 문화센터보다 훨씬 더 많은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었다.

무료양로원 인애의집에는 30년간 두 비구니 스님께서 봉사하고 있었다. 강원을 졸업하면서 인애의집에 자원한 뒤 한번도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자비를 실천해온 두 스님은 너무도 소박하고 자비로운 모습이었다. 두 스님에 대한 존경심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저절로 우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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