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는 오는 하반기 중으로 신도용 요사채인 안양원과 재가시민선방인 심금당 불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중으로 모습을 드러낼 심금당과 안양원은 재가불자들의 수행정진을 생활화할 수 목적으로 추진된다. 95년부터 대대적인 사찰 중창불사를 추진하고 있는 축서사는 현재 보물 제995호로 지정된 봉화취서사석불좌상부광배가 있으며,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157호와 158호로 지정된 삼층석탑과 석등이 있다. 한편 축서사는 오는 8월 종각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섭 기자 hs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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