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불사추진위 15톤 북송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으로 구성된 북한사찰 단청불사 추진위원회(공동 추진위원장 법타, 학담, 미산 스님)는 3월 2일 인천항에서 단청안료 2차 지원분 15톤을 선적했다. 이 안료는 3일 인천항을 출발, 7일경 북측 남포항에 도착,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원된 단청 안료는 18품목 약 3천3백여 만원 상당 분량이다. 추진위원회 측은 지난해 이어 올해 총 3차에 걸쳐 45톤의 안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추본은 남북 단청문화 전시회 및 학술토론회와 평양 법운암 단청 복원 사업 등의 경과를 수록한 좬남북 단청문화 교류 자료집-남북의 단청좭을 3월 4일 발간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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