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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출마 김석오 종단협 사무국장

기자명 심정섭

“문화재 보전-전통문화 발전 제도 보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김석오〈사진〉 사무국장의 17대 총선 출사표가 교계 화젯거리로 등장했다.

김 국장이 새천년민주당에서 이번 총선을 앞두고 새롭게 시도한 ‘네티즌이 뽑는 비례대표’ 후보에 출사표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교계 곳곳에서 이를 두고 갖가지 이야기 꽃이 피고 있는 것.

교계의 깊은 관심에 대해 김 국장은 “전문 정치인이 될 생각은 없으나,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전통문화의 발전과 국민화합 그리고 통일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불교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야 전통문화 및 문화재의 대부분을 관리하고 있는 불교계 입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국장은 불교문화의 바른 보존과 전승, 남북불교문화교류를 통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통일기반 조성, 동북아 국가간 평화정착의 기반조성 등을 주요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 국장이 출마한 민주당 네티즌 비례대표 후보 선출은 3월 1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등록을 마감한 선거인단이 3월 18일∼19일 1차 예비선거를 시행해 본 선거에 나설 15명을 선출한다. 본 선거는 3월 26일∼27일 시행되며 여기서 1위를 해야 비례대표로 공천된다. 김 국장은 자신의 홈페이지(www.win0415.net)에서 출마의 변과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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