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센터 ‘바람소리…’
‘사람은 간데 없고’〈사진〉등 작품 30여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김 화백으로서는 일본에서의 첫 전시회다. 김 화백은 지난 해 9월부터 경기도 안성에 마련한 작업실인 적염산방에서 일본전을 준비한 작업에 몰두해 왔다. 이번 작품은 지난 김 화백의 평소 작품과는 달리 가슴에 품은 스케일이 크다. ‘눈부신 세계’, ‘우주’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의식세계는 안에서 밖으로 확장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 안성(安城)에서 작업한 그의 작품이 일본 안성(安城)에서 열리는 인연도 흥미롭다.
채한기 기자 penshoo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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