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락원에 재활교구 보시 이지현 씨

기자명 김형섭

“장애등급-연령 고려한 맞춤 치료 지원 할 것”

“장애 등급에 관계없이 일관된 재활치료를 하는 것은 올바른 재활 치료법이 될 수 없습니다. 장애등급과 연령에 맞는 맞춤식 재활치료만이 올바른 재활치료인 것입니다.”

지난 3월 9일 교계 장애아동생활시설인 상락원에 1천 만원 상당의 장애인 재활교구를 보시한 (주) 쁠랑떼 에콜 대표이사 이지현〈사진〉 씨.

이 씨는 “아동교육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장애아동 재활 사업이 얼마나 잘못돼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많은 수의 교구는 아니지만 장애아동 재활 사업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스물아홉 젊은 나이에 주식회사를 거느릴 만큼 배포가 든든한 이 씨는 “장애아동을 통해 맺은 인연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며 “장애아동 재활치료에 필요한 교구는 언제든지 무상으로 보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상락원 원생들을 위해 직접 재활치료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젊은 사업가 이지현 씨는 기업의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김형섭 기자 hsk@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