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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창원에 포교 대가람 중창

기자명 주영미
  • 교계
  • 입력 2004.03.29 11:00
  • 댓글 0

포교당 길상사, 2층 60평 규모 대웅전 기공

25번 국도 예상노선과 사찰이 인접해 지난해부터 창원시청에 민원을 제기해 온 경남 창원 길상사가 대웅전 중창불사 기공식을 가졌다.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창원포교당인 경남 창원 길상사(주지 무자 스님)는 3월 25일 길상사 앞마당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초청해 대웅전 중창불사 기공식을 봉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해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사서실장 현담 스님, 창원사암연합회 회장 원정 스님, 그리고 중앙종회 부의장 법조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회 의원 스님들도 대거 참석했다.

길상사 신도회 장우석 신도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법회에서 길상사 주지 무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몇 해 전 경남의 중심인 창원에 영호남의 문화교류, 수행교류, 포교를 아우르는 전법도량을 발원하며 개원한 길상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신도들과 참배객들이 늘어났으나 협소한 도량으로 인해 수용하기가 어려웠다”며 “대웅전 법당을 조성하기 위한 발원의 첫 삽에 동참해준 사부대중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창원 길상사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1층 43평, 2층 23평에 이르는 목조건축 양식의 대웅전을 현 대웅전 앞마당에 조성한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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