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 703번지에 소재한 정족산 수정사(주지 지완 스님)는 전통 목조공법으로 33평의 대웅전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뜨는 개토식을 지난 2월 13일에 가졌다. 수정사 대웅전은 부산 고대사찰건축(대표 김상철)에서 시공을 맡아 오는 12월께 준공을 목표로 약 1년간 불사에 진력하게 된다.
수정사가 위치한 곳이 ‘불당골’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수정사는 예부터 ‘불당사’라 불리며 기도를 위해 불자들이 많이 찾는 도량이었다. 주지 지완 스님은 울산 중구 다운동에 소박하지만 여법한 포교당을 8년 전부터 운영해왔으며 10년간 기도도량 마련을 발원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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