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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단청 제작 과정 공개할 터”

부산 강서예술촌 촌장 청원 스님

강서예술촌은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탄생의 요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촌장을 맡은 청원 스님(부산 금강 불교조각 연구소 대표)은 예술촌을 문화 창작의 공간인 동시에 부산지역 불교예술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다부진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 98년 학생 부족으로 문을 닫은 강서구 대저 2동 노전분교 부지 1200여 평에 강서구청이 설립한 강서예술촌에는 현재 500여 평의 건물에 9개의 공방이 입주해 있다.

도자기 조각 서예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함께 5개 공방에 불상 조각 개금 단청 등 불교 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청원 스님은 “예술촌은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이지만 더불어 부산 지역 예술과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불상과 단청 제작과정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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