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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음란사이트 폐쇄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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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사측, 본지 보도 후 초기화면 교체

‘달라이라마’의 명성을 악용해 개설된 음란 사이트(www.dalailama.co.kr)가 6월 4일 폐쇄됐다.

세계인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는 달라이라마의 영어 표기인 ‘dalailama'를 음란 사이트의 관리자는 본지가 6월 11일 “어떻게 달라이라마의 이름을 빌어 음란 사이트를 개설했는지 답변해 달라”는 내용의 이 메일을 보내자 이 사이트에 올라 있던 성인 음란물을 폐쇄하고 초기화면을 “달라이라마-세계인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평화를 상징하는 성인으로 추앙 받는 인물”이라는 글로 교체했다. 이 내용은 본지가 보낸 이 메일의 내용 중 일부이다. 그러나 이 사이트의 소유주는 본지의 질문과 앞으로 ‘www.dalailama.co.kr'를 어떻게 처리할 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지가 보도한 ‘달라이라마의 명성을 악용한 음란 사이트 활개 사건’은 일단락 됐다.


남배현·한신애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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