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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 禪의 역할 모색

기자명 법보신문

대원회 수행 세미나

일본 선불교의 최고 선지식의 법문을 직접 듣고 불교수행의 세계적인 흐름과 다양한 수행방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미래학불교학회와 한국불교대원회는 5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한일불교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불교, 미래, 수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가장 눈에 띠는 점은 역시 일본 임제종 향옥사파의 방장인 미야모토 타이호오 스님의 법문이다. ‘선의 미래사회에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법문하게 될 이날 행사에서 타이호오 스님은 선 수행에 관한 질문을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선문답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학술세미나에서는 △일본의 근대화와 공안선(고지마 타이잔, 일본 도쿄대 불교청년회 선원장) △불교수행의 세계적 현황과 그 미래(장휘옥, 미래학불교학회장) △원시불교 수행법의 미래지향적 가치(최봉수, 불교원전번역연구소장) △선종 돈점 논쟁의 종언을 위한 시론(허경구, 대원불교대학장) △선과 위파사나의 수행법 비교(김사업, 오곡도불학연구원장) 등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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