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우룡 스님 초청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정기법회를 대중법석으로 확대해 처음 열린 이날 법회에는 울산 학성선원 조실 우룡스님, 부산 여래원 지성 스님, 금정중학교 박종석 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60여 명의 회원 불자 외에도 일반학부모, 지역주민 등 사부대중 약 300여명이 참석해 반야불자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했다.
학성선원 조실 우룡 스님은 법어를 통해 “인도 아사세 왕은 석가세존을 모시던 아버지 빔바사하라 왕을 죽인 참회의 마음을 등불에 담아 올렸다”며 “참회의 등불을 밝히고 자신만이 아닌 가족과 함께 하는 수행을 통해 행복에 이르길 바란다”고 설했다.
반야불자회는 금정중학교에 자녀를 둔 불자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형성된 단체로 6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법회 등 활발하게 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순 회장은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모임으로 이끌고 신심을 모아 아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는 데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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