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자 스님들이 북한 용천 어린이들을 위한 거리탁발에 나섰다. 5월 19일부터 출가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 내원정사(주지 정련 스님) 유치원생 14명은 21일 부산 남포동 일대에서 거리 탁발 실시하고 모금액 500여 만원을 모금했다. 이 모금액은 용천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미화당 건물에서 출발한 동자 스님들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용천 어린이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비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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