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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특집섹션 - 종교벽 허무는 이웃종교인들의 선행

기자명 법보신문
  • 사설
  • 입력 2004.05.24 14:00
  • 댓글 0
부처님오신날은 이제 우리 불자들만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날이 아니다. 가톨릭이나 개신교, 원불교 등 이웃 종교인이나 기독교 전통의 문화와 양식 속에 살아온 서구의 외국인들까지도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연등을 들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은 종교 벽을 허무는 종교 화합의 날인 동시에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포교 제일의 날’이다.「법보신문」은 한나래문화재단의 외국인 연등 만들기 현장과 부처님오신날이면 어김없이 이웃한 서울 화계사에 운동장을 무상으로 보시해 봉축을 돕고 있는 한신대의 아름다운 선행을 게재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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