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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m 법화경 세계

기자명 법보신문

고현 ‘법화경해도’展


조선대 고현(디자인 학부)교수가 경기도 화성 자제정사에서 오픈한 ‘법화경해도’전에서 법화경을 상징화 한 42m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법화경의 전체 태용을 압축해 중생계의 대중들 뿐 아니라 하늘의 불, 보살과 천인들까지도 석가세존의 법회에 참여하고자 다가오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새벽 여명에 반사되는 금련(金蓮)의 모습을 환상적인 색조로 표출해 냈다.
이 전시회는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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