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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선원, 스리랑카 고승 초청 수련법회

기자명 법보신문

7월17∼8월7일
안성 황룡사서

서울 보리수선원은 개원 5주년을 기념해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안성 황룡사에서 스리랑카 출신의 세계적인 위파사나 수행자인 헤네폴라 구나라타나〈사진〉 큰스님을 초청해 위파사나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은 1968년 남방권 스님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불교교리와 수행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 불교위하라협회 총재를 역임하기도 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철저하게 교리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행법을 체계화한 스님은 현재 웨스트버지니아 쉬난도아밸리에 있는 바와나 숲 속 집중 수행처의 선원장을 맡아 서구인들에게 위파사나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출간된 스님의 저서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위빠사나 명상』은 탁월한 위파사나수행의 입문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따라서 이번 집중수행은 초보자들에겐 위파사나수행의 바른 방법을, 또 오랫동안 수행해 온 사람들에게는 위파사나 수행의 깊은 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02)517-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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