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풍-치매 전문 보호원 증축

기자명 주영미
  • 교계
  • 입력 2004.07.05 13:00
  • 댓글 0

화방복지원, 8월 무료 요양원 완공


무료 노인 복지시설인 남해 화방동산이 중풍과 치매 노인을 위한 복지 전문도량으로의 재도약을 목적으로 노인 전용 단기 요양원을 증축한다.

화방복지원 화방동산(원장 효천 스님)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단기 보호 시설과 함께 화방복지원의 복지사를 위한 기숙사를 갖춘 부속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속동은 화방동산 생활동 앞쪽에 조성되고 있으며 규모는 지상 3층에 건물면적 215평이다. 화방복지원의 증축 불사는 오갈 곳이 없거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단기 보호를 위한 무료 요양원 건립에 집중돼 있다.

요양원에는 목욕 기능을 갖춘 별도의 화장실이 들어선다. 2005년 초부터 단기 보호 요양원을 가동해 중풍과 치매 등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주력한다.

보호시설에는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화방동산 원장 효천 스님은 “노인들 대다수가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으나 이 중 단기간 집중해서 치료를 받으면 낳을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화방동산의 단기 보호 요양원은 무의탁 노인이나 독거 노인 등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진정한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 10월 개원한 화방복지원 화방동산은 지난 3월 20일 부속동 증축 불사에 착공했으며 8월 18일 증축 불사를 마무리한다. 055)863-2286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dolgore@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