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평 규모…85억 투입
법주사는 지난 10월 14일 “국·도비 등 지방지원금과 사찰 자부담금 포함, 총 85억원을 들여 초대형 박물관을 사찰 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총 3,500㎡ 부지에 건축연면적 2,429㎡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건립되며 지하(161.8㎡)에 기계실 및 수장고, 1층(1,298㎡)에는 전시공간, 2층(968㎡)에 법화공간 및 도서관이 들어선다. 현재 법주사에는 국보 3점과 보물 9점, 지방문화재 16점 등 지정문화재만 28점에 이르는 등 많은 불교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으나 전시 공간이 부족해 대다수의 문화재를 사찰 내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금동미륵대불 지하 전시장은 습기가 차 문화재에 녹이 슬고 곰팡이가 피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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