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재가수행모임인 붓다클럽(총재 안동일 변호사)은 11월 29일 송현클럽 인왕산룸에서 임원간담회를 열고 해외성지순례 정례화, 큰스님 친견, 지부확대 등 신년 사업 계획을 논의, 확정한데 이어 오는 12월 27일 송현 클럽에서 주요 간부 및 이사회 회원이 참석하는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
붓다클럽은 또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 붓다클럽 결성 취지와 1년 동안의 활동상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법장 스님은 “붓다클럽이 로터리 클럽같은 전국적인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총무원 예방에는 안동일 변호사(총재), 예광환 전용인시장(부총재), 이상우 동산불교대 19기 학생회장(부총재), 김재일 동산반야회 회장(이사장), 김형중 교법사(이사), 김태복 예비역 장군(이사), 이진호 연합회 포교사단장(이사), 임선학 동산반야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