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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타 스님, 민족화해상 수상

기자명 법보신문

민화협, 30일 심사위원회서 선정

법타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민족화해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화협은 11월 30일 오전 민족화해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만길 상지대 총장)를 개최하고 개인부분 수상자와 단체부문 수상자에 (사)남북어린이 어깨동무를 각각 선정했다.

한 해 동안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민족화해상은 정치, 경제, 학술, 문화예술, 사회운동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개인과 단체를 추천 받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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