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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관음도 보물지정 적천사 불화 등 지정예고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5.02.02 10:00
  • 댓글 0

문화재청, 문화재회의서 결정

지난해 6월 일본에서 환수된 ‘수월관음도’가 보물로 지정됐다. 또 경북 청도 ‘적천사 괘불탱 및 지주’ 등이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20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갖고 ‘수월관음도(보물 1426호)’와 경주 ‘괘릉 석상 및 석주 일괄(보물 1427호)’, ‘정통십삼년명 분청사기 상감묘지외 인화분청사기 일괄(보물 1428호)’ 등 3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또 ‘적천사 괘불탱 및 지주’, ‘화성행행도팔첩병’, ‘정사신참여제계회도’ 등 3건을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문화재청은 ‘수월관음도’는 지난해 6월 일본 마유야마 회사로부터 정식절차를 밟아 태평양박물관이 구입한 것으로 해외문화재 환수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괘릉 석상 및 석주 일괄’의 경우 경주 괘릉이 사적 26호로 지정돼 있으나, 괘릉 앞의 석상과 석주물의 조형성이 뛰어나고 찬란한 신라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각작품이라는 점에서 별도로 보물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적천사 괘불탱 및 지주’의 경우 조성연대 및 조성자들을 명확히 알 수 있어 학술적, 자료적 가치가 크다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권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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