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23대 왕인 법흥왕 때 창건된 이 사찰은 그 후 신라 혜공왕 9년(773년) 진표 율사가 중수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후 수 차례에 걸쳐 중창이 계속되면서 장안사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우로 법당, 장경고, 종루, 삼문, 요사 등 120채가 넘는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금강산 제일의 사찰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모두 전소돼 현재 몇 기의 석비와 부도만 남아있다.
광주지사=김경태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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