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 스님은 “동화사 불자와 스님들이 만약 나는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그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러한 정성이 모일 수 없었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우리 한국 불교의 동체대비 사상이 동남아시아 불교 국가에 두루 전해질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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