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성보』는 서울 청룡사의 불화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했으며 학림사 괘불조사를 통해 이 괘불이 1739년 수락산 내원암에서 조성돼 1774년 중수된 것임을 밝혀냈다. 또 완주 대원사 대웅전 조사보고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변형 익공양식에 관한 것으로 조선후기 불전의 장식 경향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재도난 방지를 위한 총무원의 정책추진경과와 그에 대한 평가, 향후 도난방지를 위한 문화재보호법의 개정방향에 관한 정책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 스님)은 오는 2월 26일 서울 법련사 2층 법당에서 ‘한국영산재의 성립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제 59차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발표회에서는 경주대 강사 박성철 박사의 ‘영산재의 중의적 사상체계’라는 주제 발표와 중앙승가대 심효섭 씨의 ‘조선 전기 영산재의 성립과 전망’이라는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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