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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동문모임 활성화 나섰다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04.11 11:00
  • 댓글 0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돌며 간담회

중앙승가대학교 지역 동문 스님들이 학교발전과 전문교육 활성화를 발원하는 정례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념 스님)는 3월 31일 부산 범어사 휴휴정사에서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종범 스님 초청 총동문회 부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 총동문회장 정념 스님, 총동문회 명예회장 범산 스님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 중앙승가대학 출신 40여 명의 동문 스님들이 참석했다.

서울경기모임에 이어 개최된 이날 부산경남 간담회에서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27년 역사의 중앙승가대학교가 한국 최고의 승가교육 도량이 될 수 있도록 학교 발전을 위해 1200여 동문 스님, 특히 불교의 도시 부산·경남 지역 스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동문회장 정념 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는 수행체계를 철저하게 확립하고 학교 상징물, 화경당 및 육화당 기숙사 불상 건립 등 학내 분위기를 여법하게 조성할 계획이며 특수대학원 설립, 풍수지리, 장례 및 문화재학과 개설, 국제교류 다양화 등 다양한 교육 불사 계획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경남 지역 동문회 결성, 교구본사 동문회 결성, 동문 연락체제 활성화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지역 동문 스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명예동문회장인 범산 스님(1기)을 중심으로 원천 스님(3기), 원타 스님(6기), 일광 스님(8기), 정산 스님(9기), 호석 스님(9기), 대기 스님(9기), 보화 스님(10기), 만초 스님(10기) 등 9명의 스님을 부산경남 총동문회 임원으로 선정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지역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는 4월 1일에는 광주 무각사에서 광주전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14일 청주 용화사, 18일 대구 파계사, 25일 강릉 월정사에서 지역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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